■X-ray 스캐너 ‘레이스캔 플러스’, 성장판 기능 업그레이드 출시

의료기기 전문업체 디메디(대표 남윤)가 X-ray 필름 스캐너 레이스캔 플러스(Ray Scan Plus)에 성장판 테스트와 오토사이징 기능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성장판 측정은 성장판 모드 버튼을 누른 후 나이와 성별을 입력하면 측정이 가능하며, 필름 사이즈 자동 인식 기능인 ‘오토사이징’ 기능이 추가 및 필름의 명도에 따라 밝기 조절이 가능해져 병원에서 X-Ray 필름을 손쉽게 다룰 수 있게 됐다.

■메디코넷, ‘GMES 2011’ 성황…홍콩과 20만불 수출 계약

고압산소챔버 전문 제조기업 메디코넷(대표 한용대)이 “최근 열린 ‘제6회 강원의료기기 전시회(GMES 2011)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하드형 고압산소치료기 ‘O2챔버(O2 Chamber)’, ‘O2챔버플러스(O2 Chamber Plus)’, 소프트형 ‘옥시시스4000/4500(Oxysys4000/4500)’, 애완견을 위한 ‘펫 챔버(Pet Chamber)’ 등 다양한 고압산소챔버를 선보였으며,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홍콩과 약 20만불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

■대경산업, 제 110회 중국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 참가

의료기기 전문기업 ㈜대경산업(대표 이규대)이 오는 4일까지 ‘제 110회 중국 광저우 추계 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산 헬스케어로봇 안마의자를 비롯해 마사지기와 암 진단이 가능한 최소형•초경량 요화학분석기를 선보이며, 특히 로봇마사지기 ‘체어봇(Chairbot)’은 안마의자의 구동 메커니즘에 맥진기능을 덧붙여 생체신호를 기반으로 마사지를 해주는 제품이다.

■누가의료기, 해외 우수 사업자 초청·방문 행사 마련

의료기기 전문업체 ㈜누가의료기(회장 조승현)는 해외 우수사업자를 제주도에 위치한 누가 빌리지로 초청해 누가의 베스트 제품 및 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고객 및 해외 우수사업자들을 위한 휴식공간 및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는 누가빌리지에 초청, 방문한 우수사업자는 인도, 러시아, 우크라이나,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독일, 터키,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동유럽 국가의 사업자들이다.

■‘음주폐해 예방의 달’ 캠페인 개최

보건복지부와 파랑새포럼은 11월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정하고, 음주폐해에 대한 국민의 인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지나친 음주, 암의 보이지 않는 씨앗입니다’를 주제로 전국 보건소, 알코올상담센터, 대한보건협회, 국립암센터, 한국중독정신의학회, 국방부 등 574개 기관이 참여하여 거리캠페인, 토론회, 상담 활동 등을 진행한다.

■식약청, 수능시험 즈음하여 청소년층 약물 오남용 주의 홍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수능시험(11월10일)을 전후로 하여 학부모님들에게 청소년층의 오·남용 의약품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대표적인 오남용 의약품으로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로 사용되는 ‘공부 잘하는 약’, 비만치료에 쓰이는 식욕억제제인 ‘살빼는 약’, 단백동화스테로이드제인 ‘몸짱 약’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