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이 예년보다 빨라진 설날을 앞두고 ‘설날 선물 상담팀’ 운영, ‘설날 선물 예약 판매’를 실시하는 등 설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우선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부산본점/광복점/동래점/센텀시티점)은 기업체와 단체를 대상으로 상품권 및 단체선물 구매를 전담하는 ‘설날 선물상담팀’을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22일까지 29일간 본격 가동한다.

기업체 전담부서인 법인영업팀을 중심으로 각 매장에서 선발된 경험이 풍부한 전문상담인력 40여명을 투입시켜 기업체와 단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내년 1월 2일부터 판매되기 시작하는 설날 상품권 프레스티지 패키지는 300만원, 1000만원, 3000만원 3종류로 구성된다.

300만원세트에는 롯데상품권 3만원, 1000만원세트에는 롯데상품권 25만원, 3000만원세트에는 롯데상품권 90만원이 각각 증정된다.

아울러 지난 20일을 시작해 내년 1월 5일까지 17일간 ‘2012 설 선물 사전예약판매’를 진행해 정육, 굴비, 와인, 과일 등 170여개 품목을 품목별로 5%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