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상공회의소(회장 김덕철) 정기의원총회가 지난 8일 오전 11시 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의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차회의결과 보고, 주요업무 추진사항, 향후 주요업무계획, 송영훈 감사의 감사결과보고에 이어 2011년 일반회계, 검정사업특별회계 사업 및 예산결산(안), 잉여금 처분(안)을 심의 의결했다.

김덕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는 작년에 비해 올해 우리경제가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지만 지금의 경제위기는 전 세계가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상황이며 위기를 도약의 발판 삼아 먼 미래를 위해 철저한 분석과 준비를 통해 사업 다각화를 꾀함은 물론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면 머잖아 반드시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 확신한다” 고 전했다.

또한 “올해에는 회원사를 위한 다양한 교육, 설명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우리지역에서 시행되는 각종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 회원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펼침은 물론 거제시가 추구하는 24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 4만불 시대를 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