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마늘 지리적표시 등록 완료’
작성 : 2012년 03월 28일(수) 10:34 가+가-
창녕마늘의 지리적 표시 등록이 지난 5일자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경남 창녕에서 생산되는 마늘은 이제부터 ‘창녕마늘(Changyeong Maneul(Garlic)’ 이름표를 달고 국내외 시장을 누비게 됐다.
이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에서는 지난 27일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리적표시 등록 단체인 창녕마늘영농조합법인 임원과 창녕군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마늘’ 지리적표시 등록증을 전달했다.
지리적표시 제도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지리적특산품을 국내외적으로 보호하고, 개방화시대를 맞아 수입 농식품 과의 품질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9년 1월에 도입됐으며, ‘창녕마늘’도 이번 등록을 통해 지리적 명칭을 보호 받는 특산품으로 제자리를 잡게 됐다.
오만수 창녕마늘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번 등록을 시작으로 자체 품질관리기준에 적합하고 지리적 명성에 걸맞는 마늘과 그 제품만을 출하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지리적표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도 “창녕마늘을 비롯한 지리적표시품이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함은 물론 판촉행사 참여 및 각종 매체를 활용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이에 따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황인식)에서는 지난 27일 창녕군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지리적표시 등록 단체인 창녕마늘영농조합법인 임원과 창녕군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마늘’ 지리적표시 등록증을 전달했다.
지리적표시 제도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지리적특산품을 국내외적으로 보호하고, 개방화시대를 맞아 수입 농식품 과의 품질 차별화를 통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99년 1월에 도입됐으며, ‘창녕마늘’도 이번 등록을 통해 지리적 명칭을 보호 받는 특산품으로 제자리를 잡게 됐다.
오만수 창녕마늘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번 등록을 시작으로 자체 품질관리기준에 적합하고 지리적 명성에 걸맞는 마늘과 그 제품만을 출하하여 소비자들로부터 지리적표시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도 “창녕마늘을 비롯한 지리적표시품이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받을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함은 물론 판촉행사 참여 및 각종 매체를 활용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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