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어업인의 날’ 제정기념 ‘경남 어업인 한마음 대회’가 수협의 효시인 거제에서 개최됐다.

1일 거제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김두관 경남도지사,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권민호 거제시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5000여명의 경남 어민과 가족이 참여했다.

거제수협 성충구 조합장의 개회선언과 도내 19개 수협이 어업인과 함께 입장을 시작으로 막이오른 이날 대회는 윷놀이, 노래자랑 등 한마음 행사를 통해 어업인들의 화합과 자긍심를 불어 넣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