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통영.거제사무소(소장 한승국)는 지난 23일 거제 옥포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원산지 관리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옥포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통영.거제사무소 직원 4명과 옥포시장 상인회 임원 4명등 8명이 참석했다.

한승국 소장은 “옥포시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의 원산지 표시정착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받는 시장으로 변모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한봉규 상인회장은 “품관원에서 전통시장 원산지 표시정착에 상인들이 각인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가 크다” 고 말했다.

통영.거제사무소는 옥포시장 상인회와의 협약식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상호 적극 협력 할 것을 다짐했다.

협약서에는 농식품의 원산지표시 지도를 비롯한 교육, 홍보, 정보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쇠고기 이력제 및 양곡표시제 정착과 안전성조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통영 거제사무소에서는 전통시장의 농식품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명예감시원을 동원 주기적 켐페인을 실시해 전통시장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