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통역․관광안내요원 양성교육생 현장실습
작성 : 2012년 08월 17일(금) 15:09 가+가-

경남 산청군(군수 이재근)은 오는 17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통역 및 관광안내요원 양성교육생의 가족과 함께하는 현장실습을 가진다.
가족과 함께하는 현장실습은 심화과정 참여자들이 가족을 초대해 산청군내 주요 문화관광지를 순회, 직접 문화관광해설사처럼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실습은 통역 및 관광안내요원 양성과정 참여자들에게는 그동안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한국어와 모국어로 스토리텔링 등을 작성하면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산청군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외국인 관광객 맞이를 대비해 지역 내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통역 및 관광안내요원 양성과정’ 을 실시해 지난해 22명의 기초과정 수료생을 배출, 올해는 기초과정 수료생 중 성적우수자를 선발하여 15명이 심화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산청군은 이 교육을 통해 여성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고, 관광 산청의 면모를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인적자원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현장실습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스스로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높은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게 될 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연습으로 관광안내요원으로서 전문적가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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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현장실습은 심화과정 참여자들이 가족을 초대해 산청군내 주요 문화관광지를 순회, 직접 문화관광해설사처럼 설명할 계획이다.
이번 실습은 통역 및 관광안내요원 양성과정 참여자들에게는 그동안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한국어와 모국어로 스토리텔링 등을 작성하면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산청군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 외국인 관광객 맞이를 대비해 지역 내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통역 및 관광안내요원 양성과정’ 을 실시해 지난해 22명의 기초과정 수료생을 배출, 올해는 기초과정 수료생 중 성적우수자를 선발하여 15명이 심화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산청군은 이 교육을 통해 여성결혼이민자의 사회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고, 관광 산청의 면모를 국제적으로 알릴 수 있는 인적자원을 육성하고 있다. 또한 현장실습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스스로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더 높은 애향심과 자긍심을 갖게 될 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연습으로 관광안내요원으로서 전문적가로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shjung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