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세관(세관장 오병현)은 19일 연말 연시를 맞아 거제시 연초면 장애인 요양시설인 베데스다의 집을 방문했다.

거제세관은 이날 매달 전 직원의 정성을 모아 적립한 나눔펀드로 조성된 성금과 온풍기 등 생활용품을 기증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씩씩하게 생활하는 이들과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병현 거제세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연말연시뿐 아니라 연중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