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 함양읍사무소(주민자치센터)와 자매결연을 맺은 회사 및 단체들이 제11회 산삼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잇따라 함양을 방문하고 있다.

31일 함양읍사무소(읍장 강명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거제시 옥포2동 신동율 동장 및 주민자치위원 등 50여명이 산삼축제 개막식 날을 맞아 상림공원에서 펼쳐진 다양한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산삼을 비롯한 지역특산물 등을 구입했다.

이날 방문은 함양읍에서 축제를 통한 소통과 만남을 통해 지속적인 우호교류를 위한 초청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지난 2004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상호간에 각종 축제와 행사방문, 지역농수산물 구입 등 지역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