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전국 1위
작성 : 2015년 07월 08일(수) 10:28 가+가-
부산시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상반기 지방재정 조기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특·광역시 중 전국 1위(대상)를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조기집행 목표 4조 2126억 원 대비 4231억 원을 초과한 4조 6357억 원을 집행(110.04%)해 이 같은 평가를 받았다.
자치구․군 평가에서도 △남구, 북구, 사상구, 사하구 4개 기관이 최우수 △영도구, 연제구, 금정구, 서구 등 9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부산시 관계자는 “하반기에 집중되는 예산집행 관행을 개선하고,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는 것이 조기집행의 목적이라며, 특히, 올해 출납폐쇄기한이 폐지되는 만큼 하반기에도 예산이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지난해에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8.7억 원(구․군 16.2억 원 포함)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대상 수상으로 재정인센티브를 더 많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돼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정미 기자 기사 더보기
시는 조기집행 목표 4조 2126억 원 대비 4231억 원을 초과한 4조 6357억 원을 집행(110.04%)해 이 같은 평가를 받았다.
자치구․군 평가에서도 △남구, 북구, 사상구, 사하구 4개 기관이 최우수 △영도구, 연제구, 금정구, 서구 등 9개 기관이 우수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부산시 관계자는 “하반기에 집중되는 예산집행 관행을 개선하고,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는 것이 조기집행의 목적이라며, 특히, 올해 출납폐쇄기한이 폐지되는 만큼 하반기에도 예산이 조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지난해에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8.7억 원(구․군 16.2억 원 포함)을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대상 수상으로 재정인센티브를 더 많이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돼 지방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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