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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리뷰] '아쿠아팡팡’…스트레스도 ‘팡팡’
작성 : 2015년 11월 13일(금) 20:26 가+가-
구름 컴퍼니(대표 전상현, 임학진)의 신작 캐주얼 게임 '아쿠아팡팡 for Kakao'가 출시 2일 만에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1위를 달성하며 주목받고 있다.

정식 서비스 개시 전인 지난 21일 이미 20만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모집한 바 있는 해당 게임은 실제 출시 후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순위 1위뿐 아니라, 구글 플레이 신규 인기 게임 5위, 원스토어 무료 베스트 4위, 네이버 앱스토어 인기 2위를 기록하는 등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사실, 아쿠아팡팡의 흥행은 이미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다. 전 세계에서 4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 타이틀 ‘피싱조이’의 정식 한국 버전으로, 이미 화려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국내외 팬들을 모두 사로잡은 비결은 무엇일까? 여성인 기자가 직접 체험해보았다.

# 머리 아픈 게임은 가라, 쉽고 편리한 조작

고품질의 3D로 구현된 깜찍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해당 게임은 높은 수준의 타격감을 바탕으로 한 슈팅 게임이다. 다양한 포를 이용해 물고기를 사냥하는 게임으로 사격률이 높지 않아 목표한 물고기는 웬만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물고기 사냥에 성공할 때마다 팡팡 터지는 사운드와 함께 촤르르 금화가 쏟아지는 짜릿한 손맛이 강점이다. 작은 물고기 당 약 10금화 정도를 획득할 수 있으며, 레벨이 높은 물고기를 잡거나, 무기영혼을 가진 물고기를 사냥하면 경험치가 올라가고 무기 또한 진화하는 등 더 많은 혜택을 기대할 수 있다. 머리 아픈 직무에 하루 종일 시달린 직장인, 어려운 게임은 싫다는 여성들이라면 비교적 만족스럽게 플레이할 수 있겠다.

# 고품격 3D로 만나보는 귀여운 물고기 친구들

귀엽고 아기자기한 물고기 캐릭터를 감상하는 것 또한 플레이하는 묘미다. 사냥 대상이 되는 물고기들은 기괴한 심해 어류와 같은 위협적인 모습이 아니다. 독성이 있는 복어조차도 깜찍하게 표현됐으며, 공포의 대상인 상어조차 이 게임에서는 귀엽기만 하다. 게임의 지루함을 방지하고자 삽입된 미니게임에서 등장하는 충치를 건드리지 말고 이빨을 뽑아달라며 입을 크게 벌리는 상어, 보너스 선물을 주는 황금 상어 등이 그것이다.

니모와 같이 잘 알려진 귀여운 물고기들이 특히 많이 등장하며, 예쁜 관상어들을 획득하면 메인 화면에 있는 수족관에서 기르며 감상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이 간편한 조작방법, 손맛과 함께 ‘애니팡’, ‘앵그리버드’ 등을 추억하게 만든다.

# 애니팡의 하트 거지, 이제는 금화 거지?

중요한 것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포를 한발 쏘려면 포의 위력에 걸맞은 금화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위력이 1인 포 사용에는 1의 금화가 필요하며, 20 위력의 포에는 20 금화가 필요한 구조다. 위력이 높은 포를 사용할수록 레벨이 높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것은 당연하다.

물론, 물고기를 맞추면 그에 걸맞은 금화를 얻을 수 있지만, 백발백중이 아닌 만큼 한번 사냥 시 여러 번 포를 쏘며 많은 금화를 낭비하기 마련이다. 결국 금화가 떨어지면, 게임이 중지되며 나타나는 것이 바로 ‘현질’을 유도하는 문구다.

따라서, 요령 있게 금화를 사용해가며 사냥을 하고, 한 발의 포로 바로 적중할 수 있도록 조준을 잘하는 것이 현명한 플레이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더불어, 출석체크를 하면 받을 수 있는 접속 보상 금화, 상어 이빨 뽑기와 같은 미니게임에서 얻은 금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출몰하여 금화를 주는 황금 고래 등을 놓치지 않도록 하자.

탐험 모드에서 높은 레벨의 물고기를 사냥하는 것도 방법이다. 각각 어종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사냥 성공 시 내가 소모한 금화의 20배 또는 50배에 달하는 금화를 얻게 때문이다. 물론, 한 포 발사 시 ‘대포레벨X각 해역 배수’가 소모되는 만큼 한 발 한발에 영혼을 담아야 함을 명심하도록 하자.





오영주 기자 기사 더보기

ohyj8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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