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길종 무소속 후보 아들․ 딸들의 선거운동이 화제가 되고 있다.

‘거제도의 선수교체’ 라는 ‘새인물론’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이길종 후보. 아들․과 딸.

이들은 지난 12월 이길종 후보의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줄곧 선거운동을 진행해온 터라 이미 많은 거제시민들에게는 후보만큼이나 얼굴이 알려져 있다.

더구나 투표일이 3일 남은 10일부터는 장녀 정미씨는 상문동 거제축협 사거리, 차녀 승현씨는 고현터미널 사거리, 아들 민우씨는 옥포 중앙시장 사거리에서 “우리아버지 이길종 도와주세요”라는 피켓을 들고 오고가는 시민들에게 이길종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큰딸 정미씨는 “아버지는 도의원시절부터 자신의 생일은 물론 딸들의 생일도 잊고 오직 시민들의 민원을 챙겼다”고 말했다.
둘째 딸 미진씨는 “아버지는 절대 거제 시민을 위해 일할 실 분이라고 확신합니다. 오직 거제만 바라보고 가시는 분이십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총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