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경제 임경엽 기자가 지난 1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언론발전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7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 10개 단체가 매년 주관한다.

임 기자는 학연·지연 등 어려운 여건에도 굴하지 않고 언론본연의 자세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의 허와실을 보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의정, 행정공직 부문에서 박주선 국회부의장, 이주영, 조경태, 진순미, 이언주 국회의원 등 9명의 국회의원과 의회부문에서 김동일 보령시 시장, 이택영 고창군 군수 등이 수상했다.

임 기자는 “너무 과분한 상을 받게 돼 두 어깨가 무겁다”며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어두운 곳을 밝혀 주는 작은 촛불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와 봉사, 선행, 효행 등 일반 및 공직사회에서 타의 귀범이 되는 인사를 찾아 공로를 치하하고 표창함으로써 국내외에 대한민국의 이미지 홍보 및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사를 추천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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