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하국모)는 지난 9일 서울 그랜드힐 컨벤션에서 개최된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에서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돌봄사업이 큰 성과를 나타내어 자원봉사자로 활동해 온 황미혜씨(옥포동)가 영예의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황미혜 봉사자는 지난 2005년도부터 현재까지 투철한 사명감과 복지마인드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특히 2013년부터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중점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좋은이웃들 사업과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도모하고 소외계층을 발굴하는데 기여했다.

김정희 사무국장은“황미혜 봉사자의 남다른 열정에 너무 감사드리고,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돌봄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돌봄봉사자와 돌봄대상자 문의는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055-634-299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돌봄사업은 급격한 고령사회로의 진입으로 노인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공공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시각지대가 존재해 지역사회자원과 연계시킴으로서 사회안전망을 높이는 것으로, 거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