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의장 옥영문)는 1일 제203회 거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3일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18년 업무실적 및 2019년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거제시 대외협력관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11건, ‘2019년도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4건,‘거제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시설:공공청사, 운동장) 변경 결정안에 대한 의견 청취’ 1건,‘2019년도 거제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8건의 부의 안건을 심의한다.

옥영문 의장은 “이번 업무보고는 집행부의 조직개편 후 첫 시정 업무보고로써 개편된 조직에 걸맞게 새로운 패러다임의 시책들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 의원들은 관행적이고 낭비적인 행정 요소는 없는지와 거제의 침체된 경제를 회생시키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지에 중점을 두고 업무보고에 임하여 달라.“고 개회사에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