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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4월 조선수주 ... 中에 이어 2위
中, 자국 발주 증가 영향...두 달 연속 1위
작성 : 2019년 05월 14일(화) 11:16 가+가-

LNG운반선.

한국이 지난달 28만CGT를 수주해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중국은 자국 발주 증가 영향으로 두달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4월 한국 조선사들이 전세계 선박 발주량 121만CGT(40척) 중 28만CGT(7척) 23%를 수주해, 중국 77만CGT(28척) 64%에 이어 2위에 그쳤다.

1~4월 누계 발주량은 769만CGT로 2017년 같은 기간 발주량(604만CGT) 보다 27% 증가했지만 2018년(1,217만CGT)과 비교하면 3분의 2 수준으로 감소했다.

선박 발(수)주량

4월 한달간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지난달 288만CGT(90척) 보다 167만CGT 감소한 121만CGT(40척)를 나타냈다.

이 중 중국 조선사들이 21만DWT급 벌크선 16척의 자국 발주 등에 힘입어 77만CGT(28척)를 수주, 전체물량의 64%를 수주하며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한국이 28만CGT(7척) 23%, 일본 6만CGT(3척) 5%를 각각 기록했다.

올해 4월까지 누계 수주 실적은 중국 344만CGT(140척) 45%, 한국 202만CGT(45척) 26%, 이탈리아 111만CGT(14척) 14%, 일본 71만CGT(39척) 9% 순이다.

최근 3년간 1~4월 누계 발주량은 2017년 604만CGT → 2018년 1217만CGT(101%↑) → 2019년 769만CGT(37%↓)를 기록했다.

수주잔량

4월말 전세계 수주잔량은 3월말 대비 103만CGT 감소한 8085만CGT를 나타냈다.

지난달과 비교해 한국 △25만CGT, 중국 △2만CGT, 일본 △48만CGT 모두 감소했다.

국가별 수주잔량은 중국 2996만CGT(37%)에 이어, 한국 2098만CGT(26%), 일본 1397만CGT(17%) 순이다.

선가추이

4월 클락슨 신조선가지수(Newbuilding Price Index)는 지난달과 동일한 131포인트를 기록했다.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1만3000~1만4000TEU)이 지난달과 비교해 300만 달러 하락한 1억 1200만 달러를 나타냈으며, 유조선(VLCC)은 9300만 달러, LNG운반선 1억 8500만 달러를 나타내며 지난달과 비교해 가격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이회근 기자 기사 더보기

newsmorning@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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