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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모 예비후보, 옥포대첩기념공원서 총선 출마 선언
작성 : 2019년 12월 19일(목) 18:55 가+가-
문상보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19일 오후 2시 거제 옥포대첩기념공원에서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예비후보를 등록한 지 2일만이다.

문 후보는 이순신 장군이 옥포대첩에서 첫 명령을 내렸던 '물령망동, 정중여산'을 슬로건으로 삼았다. 가벼이 움직이지 말고 태산같이 행동하라는 뜻이다.

이날 출마선언을 축하하기 위해 송오성, 옥은숙, 김성갑 경남도의원과 박형국 거제시의원 등 정치인과 지지자 수십여명이 모였다.

문 후보는 자신의 중앙정치 경험을 토대로 거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자신의 풍부한 중앙인맥과 장승포 물양장 사용허가 문제 해결 등 자신의 업적도 자랑했다.



"지금 거제는 경제, 교육, 문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적색신호가 켜진 상태"라며 "남부내륙철도, 국립난대수목원, 가덕도신공항 등 대형 국책사업들을 차질없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집권여당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거제가 살기 위해서는 정부가 성공해야 하고, 정부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자신이 국회의원에 당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 후보가 출마선언 장소를 옥포대첩기념공원으로 정한 이유는 '이순신 장군이 첫 승리로 나라를 구했듯이 민주당 후보로는 처음으로 총선에서 승리해 위기에 빠진 거제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는 신념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후보는 12월은 내부정비를 마치고 내년 1월쯤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조형록 기자 기사 더보기

whwndrud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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