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 배꼽 빠지게 웃고 싶다면 바로 이 공연! 대학로 초특급 인기작 ‘코믹뮤직체력극’ 《신바람 삼대》가 거제를 웃기러 온다.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준성)은 내년 첫 기획 공연으로 2025년 1월 11일(토) 오후 3시와 7시 대학로 명품연극 시리즈 4《신바람 삼대》를 공연한다.

《신바람 삼대》는 자칭 자유로운 예술가 아들과 자유롭고 싶지만 그저 소심한 아버지, 그리고 그저 철없기만 한 아버지의 아버지, 이렇게 삼대가 함께 사는 전쟁통같은 아파트에서 집이 비는 날 서로 제각각 다른 이유로 혼자만의 공간을 쟁탈하려는 이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익살극이다.

특히, ‘코믹뮤직체력극’이라는 설명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한 명의 배우가 세 명의 캐릭터 소화하며 휘몰아치듯이 분장을 바꾸고 나타나는 모습은 관객들의 감탄과 박장대소를 자아낸다.

코믹뮤직체력극 《신바람 삼대》는 오는 2025년 1월 11일(토) 오후 3시, 7시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공연하며 티켓은 전석 2만5000원이다. 인터넷 및 전화로 예매가능하며 만 12세부터 관람할 수 있다.

할인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2명 이상의 미성년 자녀가 있는 거제 시민이라면 다자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보훈복지할인, 예술인패스 할인 등도 쏠쏠하다.

특히, GAC회원에 가입하면 연회비 1만원으로 이번 공연 뿐만이 아니라 1년간 거제문화예술회관의 모든 기획공연을 2매까지 20% 할인 받을 수 있다.

공연과 예매, 기타 할인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 또는 전화(055-680-1050, 1051)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