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거제지점(지점장 盧哲鉉)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달 29(목)일 담도암 진단을 받고 투병중인 김재연(52세, 거제면 명진리 거주)씨 돕기 모금 운동을 통해 모금한 사랑의 성금 500여만원을 전달했다.

김재연씨는 KT협력사에서 사옥관리 환경미화원으로 KT와 인연을 맺어 근무하다가, 지난6월 담도암 진단으로 직장을 그만두게 된 딱한 사정을 전해 듣고, KT거제지점에서 모금을 시작, 인근지역 KT가족 250여명이 십시일반(十匙一飯) 동참했다.

한편 이날 봉사단은 거제시 관내중학교 소녀 소년가장 및 장애인 생활시설 반야원등에 백미(10Kg) 60포을 전달했으며, 지난달 23일에는 반야원을 찾아 추석 맞이 목욕봉사도 실시했다.

KT거제지점 사랑의 봉사단은 지난8월 직영 주말농장을 조성, 사랑의 배추 1천여포기를 정성스럽게 재배중이다. 올 연말 거제시 불우이웃에게 훈훈하고 따뜻한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위해 열심히 준비중이다.

KT사랑의 봉사단은 '나의사랑 대한민국 Woderfull Korea' 슬로건을 내걸고 거제지역 불우이웃에게 작은 사랑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