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개최된 한국선주협회장 배 전국요트 경기대회 겸 국가대표 3차(최종) 선발전 5개 종목에서 해성고등학교가 전국최강의 실력을 과시했다.

이번대회를 통해 이재철선수(해성고 졸, 거제시청)가 ISAF세계 선수권대회(포루투갈 : 카스카이스)에 출전하며 캐나다 킹스턴에서 개최되는 ISAF 세계 청소년 선수권대회에는 하종민(해성고졸, 부산외대), 진은주(해성고 3년) 선수가 파견될 예정이다.

거제시청 요트팀의 김호곤(리이저)선수는 이번대회에서 전체1위를 한번도 놓치지 않고 우승하는 저력을 과시하였으며, RS : X급의 이재철, 신지현 선수도 우승했다.

엔트프라이저 급에서 박병기, 윤해광선수가 4위에 입상했고 470급 강철, 이원용선수도 7위에 올라 앞으 로 있을 대통령기 시도대항 요트대회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이 예상되고 있다.

이번 대회 5개 종목에 출전한 해성고 요트팀은 5개부분 모두 상위에 입상했다.

*RS : X급 남자 고등부(라이트) 2위 강 현 준(3년)
*RS : X급 여자고등부 2위 진은주(3년), *RS : X급 남자고등부(헤비) 3위 조우영(1년)
*레이저 래디얼급 남자 고등부 1위 최 웅 빈(3년)
*미스트랄급 남자 고등부 1위 박 민 준(3년), 2위 장 경 호(3년)

(자료제공/거제시 요트, 윈드서핑협회 김병원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