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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원 해성고 요트부 감독 경상남도 체육상 수상
작성 : 2008년 03월 02일(일) 21:31 가+가-
경남 거제 해성고등학교 요트부 감독 김병원 교사가 지난 28일 오후 2시 경남도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린 2007년도 경상남도 체육상 시상식에서 지도상을 수상했다.
지난 1984년 해성고등학교 요트팀을 창단, 뛰어난 지도력으로 각종 전국대회를 제패했다.

해성고 요트부 출신 선수 모두 4년 장학생 또는 특기생으로 각 대학에 진학했으며 50여명이 각 시도 선수로, 코치, 지도자로 전국에서 활동중이다.
특히 요트 종목 중 윈드서핑 클라스 국가대표선수 4명 중 3명이 해성고 출신이다.
이태훈 선수도(경원대 3년 재학 중) 2008년 북경 올림픽 윈드서핑 출전이 유력하다.

김 감독은 “이번 수상을 거제시와 해성고 그리고 개인의 큰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그동안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해성총동문회와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전교직원, 그리고 코치 선수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고등학생 선수육성은 물론 거제시 요트, 윈드서핑 협회장을 맡아 거제시청 요트팀을 제88회 전국체전 요트부문 3위에 올려놓았다.
모닝뉴스 기자 webmaster@morningnews.or.kr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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