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표 무소속 후보가 오후2시 거제시 선관위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선관위 후보자 등록 직후 <모닝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번 선거는 거제의 정치사를 새롭게 쓰는 중요한 선거로 기록 될 것이다.” “오랫동안 지배해오던 구태정치 벗어버리고 새로운 정치문화를 꼭 이루겠다.” “그동안 서민과 함께 호흡해왔다.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치루겠다” 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16대 총선출마 이후 인내하며 모진 시련을 견디며 살아왔다” “거제경찰서장 택시기사를 하면서 서민들의 애환도 잘 알고 있다” 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땅에서 정의롭게 살아가려는 사람,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모든 시민이 지지기반” 이라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과 소외계층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정책도 끊임없이 연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후보등록 후 앞으로 남은 선거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구상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