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몰, 원데이 마케팅 활발
작성 : 2009년 06월 30일(화) 09:31 가+가-
온라인몰에서 단 하루만 특별한 가격이나 상품들을 선보이는 코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기상품들을 지정된 하룻 동안만 특가로 판매해 불황에 지친 소비자의 마음을 달래고 매일매일 고객 집중도를 높여 온라인 몰의 인기코너로 자리 잡고 있다.
온라인 종합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매일 의류, 잡화, 화장품, 생활용품, 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 중 2개만을 엄선해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한정 수량 특가로 제공하는 원데이 특가코너 “오늘만 특가”를 새롭게 선보였다. 종전에 하루 한시간 동안만 특정 상품들을 할인해 판매하던 ‘원데이 원아워’를 개편한 이번 서비스는, 기존보다 할인율은 높이고 판매 시간은 1시간에서 하루로 늘림으로써 고객들이 특가 상품을 만날 기회를 더 넓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내일 특가 판매하는 상품을 미리 보여줌으로써 마음에 드는 상품일 경우 다음날 참가가 쉽도록 배려했고, 특가 상품마다 담당MD의 실명제를 실시해 소비자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디앤샵 김현수 마케팅 본부장은 “매일매일 다양한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원데이 마케팅’은 고객들의 고정적인 사이트 방문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고, 일반적인 할인상품보다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고 설명하면서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고객들이 많이 찾는 시즈널한 상품, 카테고리에 관계없이 평소 클릭율이 높은 상품을 원데이 특가 상품으로 선정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GS이숍(www.gseshop.co.kr)은 ‘이숍 투데이, 오늘만 특가 기획전’을 열고 생활용품, 주방, 식품, 생활가전 등의 상품을 최고 30% 할인 판매하며, 사은품과 특별 적립금을 준다. 최신의 트렌드를 알 수 있게 많이 팔린 상품들을 모아 할인 판매하는 ‘베스트 셀러 코너’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MD 추천상품 코너’도 같이 선보인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는 <오늘만 특가> 코너를 통해 매일 4가지 종류의 상품을 한정기획특가에 판매한다. 상품의 종류는 패션의류와 식품, 가전 등 제한이 없으며 매일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코너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닷컴 대표MD들이 매일 엄선하는 12가지 품목을 선보이는 것. 가전, 주방, 패션 및 식품 등 매일 다른 카테고리의 MD 페이지가 새롭게 오픈되는 것이 특징이며, 해당 카테고리 MD의 본명과 사진, 추천코멘트 등으로 꾸며져 고객호응과 신뢰도가 높다.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매일 하루에 한 상품을 기존 가격보다 최대 90%이상 특가판매하는 할인코너인 <모닝커피>를 상시 운영 중이다. 전자, 패션,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하루에 한가지씩 선별 해 24시간 동안만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는 코너로 모닝커피 상품의 평균 할인율은 50~60%로 최고 90%까지 할인 폭이 크다. 대부분 1만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시즌 인기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인터파크 메인에 있는 주요 코너 중 가장 인기가 높다.
CJ몰(www.CJmall.com)에서는 매일 한 가지의 특가 상품을 판매하는 ‘1샵’을 운영하고 있다. 아침 10시부터 다음 날 아침 10시까지 매일 1개의 상품을 선정하여 한정수량 특가로 판매하는데, 할인율은 30%부터 70% 이상까지 다양하다. 올라오는 상품도 패션/뷰티 상품부터 식품, 생활용품, 레저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내일의 상품을 힌트로 보여주므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CJ몰 관계자는 “일종의 일일 특가 개념으로 판매하는데, 이 매장에 고정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1샵에 올라오면 평소대비 최고 10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옥션(www.auction.co.kr)에서는 7월말까지 ‘옥션은 지금 절찬판매중’이벤트를 통해 매일 한가지 아이템씩을 특가로 판매하는 코너를 운영한다. 핫팬츠와 민소매나시가 한세트에 2천9백원, 남성 반소매셔츠 1만원 등 시중가대비 최고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코너로 바캉스철 패션의류 아이템을 매일 특가로 제공한다. 또한, 3일만 특가 코너를 통해 3일동안 3가지 패션 아이템을 시중가대비 30%가량 할인판매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알뜰장터를 통해 특정 상품을 하루 동안만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오늘만 특가’ 코너를 운영 중이다. 일일 단위로 상품을 변경하며 식품, 유아용품, 생활용품, 패션 등 모든 카테고리 상품이 평균 20~30%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상품에 따라 최고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해외구매대행쇼핑몰 1위 엔조이뉴욕(www.njoyny.com)은 매일 하나의 상품을 선정, 최대 80%까지 할인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엔조이뉴욕 상품을 만날 수 있는 ‘only today’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하루에 한 상품만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해당 날짜에 구매하지 않으면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 실제로 로빈스진(Robins Jeans)을 66% 할인하여 27만2200원에, 케빈 클라인 블라우스를 79% 할인하여 2만9000원에, 폴로 보이즈도 35% 할인하여 8만9800원에 판매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온라인 종합쇼핑몰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매일 의류, 잡화, 화장품, 생활용품, 가전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 중 2개만을 엄선해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0시까지 한정 수량 특가로 제공하는 원데이 특가코너 “오늘만 특가”를 새롭게 선보였다. 종전에 하루 한시간 동안만 특정 상품들을 할인해 판매하던 ‘원데이 원아워’를 개편한 이번 서비스는, 기존보다 할인율은 높이고 판매 시간은 1시간에서 하루로 늘림으로써 고객들이 특가 상품을 만날 기회를 더 넓히는 계기가 됐다. 또한 내일 특가 판매하는 상품을 미리 보여줌으로써 마음에 드는 상품일 경우 다음날 참가가 쉽도록 배려했고, 특가 상품마다 담당MD의 실명제를 실시해 소비자 신뢰도를 한층 높였다.
디앤샵 김현수 마케팅 본부장은 “매일매일 다양한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는 ‘원데이 마케팅’은 고객들의 고정적인 사이트 방문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고, 일반적인 할인상품보다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고 설명하면서 “더 많은 혜택을 드리기 위해 고객들이 많이 찾는 시즈널한 상품, 카테고리에 관계없이 평소 클릭율이 높은 상품을 원데이 특가 상품으로 선정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GS이숍(www.gseshop.co.kr)은 ‘이숍 투데이, 오늘만 특가 기획전’을 열고 생활용품, 주방, 식품, 생활가전 등의 상품을 최고 30% 할인 판매하며, 사은품과 특별 적립금을 준다. 최신의 트렌드를 알 수 있게 많이 팔린 상품들을 모아 할인 판매하는 ‘베스트 셀러 코너’와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수 있는 ‘MD 추천상품 코너’도 같이 선보인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www.lotte.com)에서는 <오늘만 특가> 코너를 통해 매일 4가지 종류의 상품을 한정기획특가에 판매한다. 상품의 종류는 패션의류와 식품, 가전 등 제한이 없으며 매일 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는 매일 하루에 한 상품을 기존 가격보다 최대 90%이상 특가판매하는 할인코너인 <모닝커피>를 상시 운영 중이다. 전자, 패션, 식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하루에 한가지씩 선별 해 24시간 동안만 한정수량으로 판매하는 코너로 모닝커피 상품의 평균 할인율은 50~60%로 최고 90%까지 할인 폭이 크다. 대부분 1만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시즌 인기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인터파크 메인에 있는 주요 코너 중 가장 인기가 높다.
CJ몰(www.CJmall.com)에서는 매일 한 가지의 특가 상품을 판매하는 ‘1샵’을 운영하고 있다. 아침 10시부터 다음 날 아침 10시까지 매일 1개의 상품을 선정하여 한정수량 특가로 판매하는데, 할인율은 30%부터 70% 이상까지 다양하다. 올라오는 상품도 패션/뷰티 상품부터 식품, 생활용품, 레저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내일의 상품을 힌트로 보여주므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CJ몰 관계자는 “일종의 일일 특가 개념으로 판매하는데, 이 매장에 고정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1샵에 올라오면 평소대비 최고 10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옥션(www.auction.co.kr)에서는 7월말까지 ‘옥션은 지금 절찬판매중’이벤트를 통해 매일 한가지 아이템씩을 특가로 판매하는 코너를 운영한다. 핫팬츠와 민소매나시가 한세트에 2천9백원, 남성 반소매셔츠 1만원 등 시중가대비 최고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코너로 바캉스철 패션의류 아이템을 매일 특가로 제공한다. 또한, 3일만 특가 코너를 통해 3일동안 3가지 패션 아이템을 시중가대비 30%가량 할인판매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G마켓(www.gmarket.co.kr)에서는 알뜰장터를 통해 특정 상품을 하루 동안만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오늘만 특가’ 코너를 운영 중이다. 일일 단위로 상품을 변경하며 식품, 유아용품, 생활용품, 패션 등 모든 카테고리 상품이 평균 20~30%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상품에 따라 최고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도 있다.
해외구매대행쇼핑몰 1위 엔조이뉴욕(www.njoyny.com)은 매일 하나의 상품을 선정, 최대 80%까지 할인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에 엔조이뉴욕 상품을 만날 수 있는 ‘only today’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하루에 한 상품만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해당 날짜에 구매하지 않으면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 실제로 로빈스진(Robins Jeans)을 66% 할인하여 27만2200원에, 케빈 클라인 블라우스를 79% 할인하여 2만9000원에, 폴로 보이즈도 35% 할인하여 8만9800원에 판매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