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발레단들이 함께 모여 선보이는 낭만 발레의 최고 걸작인 ‘지젤Giselle’이 거제에서 공연된다.

거제문화예술회관(관장 김준성)은 오는 10월 28일(화)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발레 ‘지젤’을 공연한다.

순수한 시골 소녀 ‘지젤’의 이룰 수 없는 슬픈 사랑을 몽환적인 순백색 발레로 표현하고 있는 ‘지젤’은 로맨틱 발레의 정수로 전세계에 걸쳐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6개 민간 발레단인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SEO(서)발레단’, ‘와이즈발레시어터’, ‘김옥련발레단’, ‘정형일 Ballet Creative’가 함께 모인 ‘발레에스티피 협동조합’이 거제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발레의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낭만 발레의 최고 걸작 ‘지젤’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거제시문화예술재단과 발레에스티피협동조합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이번 공연은 10월 28일(화) 오후 7시 30분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만 6세부터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전화(055-680-1051) 또는 거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geojeart.or.kr)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