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마을 밀양 가산마을의 ‘화려한 변신’
작성 : 2009년 08월 06일(목) 14:30 가+가-
[밀양 모닝뉴스]=연극의 마을 경남 밀양시 부북면 가산마을이 화려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시는 매년 7월, 밀양의 여름을 연극의 도시로 화려하게 장식하는 밀양여름예술공연축제와 함께 이 지역에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주력해 왔다.
시는 지난해부터 2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가 리모델링, 자연생태 탐방로, 이팝나무길, 조깅트랙, 전통체험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단순한 1일 관광이 아닌 체류, 체험형 관광이 이루어 질수 있는 공간마련을 위해서다.
고가 리모델링은 총7동의 사업 중 현재 4동을 완료해 이번 9회 여름예술공연축제 때 시범적으로 개방해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3만여명이 다녀간 밀양여름예술공연축제를 단순히 연극관람만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문화체험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추진해온 밀양연극촌 주변 연꽃단지를 지난 7월부터 개방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하고 있다.
밀양모닝뉴스 기자 myinews@naver.com 기사 더보기
시는 지난해부터 2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가 리모델링, 자연생태 탐방로, 이팝나무길, 조깅트랙, 전통체험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단순한 1일 관광이 아닌 체류, 체험형 관광이 이루어 질수 있는 공간마련을 위해서다.
고가 리모델링은 총7동의 사업 중 현재 4동을 완료해 이번 9회 여름예술공연축제 때 시범적으로 개방해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3만여명이 다녀간 밀양여름예술공연축제를 단순히 연극관람만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개발,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문화체험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부터 추진해온 밀양연극촌 주변 연꽃단지를 지난 7월부터 개방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