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G-FAIR 채용박람회가 경기도 KINTEX(한국국제전시장)에서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취업포털 사람인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농협경기지부가 주관하며,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100여 개의 주요기업이 참여하고, ▲ 취업컨설팅 ▲ 창업컨설팅 ▲ 세미나 ▲ 이벤트 등이 운영된다.

‘취업컨설팅’은 직업선호도검사, 지문인적성검사와 함께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이미지메이킹, 면접 메이크업, 영어화상면접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소호, 프랜차이즈, 쇼핑몰, 소상공인창업 등 ‘창업컨설팅’도 진행되어, 구직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 있는 구직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대기업 채용설명회’와 ‘세미나’는 구직자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 강사로는 메시지 디자인 연구소 소장 김광일 컨설턴트와 현대자동차 공채합격자가 나선다.

이밖에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는데, 취업 성공을 기원하는 ‘취업 희망 슛’ 던지기, 이력서 사진촬영, 자기계발필독서전 등의 부대행사와 현장 이벤트 등을 통해 경품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온라인에서도 미리 채용박람회를 만날 수 있다. 23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 및 세미나를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사전등록 및 이벤트 참여와 취업컨설팅 및 세미나 정보는 박람회 홈페이지(www.intoin.or.kr/ggjob)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