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비리 연루공무원 2명 직위 해제
작성 : 2009년 10월 07일(수) 11:09 가+가-
[밀양모닝뉴스]=<속보>밀양시는 최근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감사원 감사에 적발된 밀양시립화장장 직원 U씨와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K씨에 대해 7일자로 직위해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소속 직원의 관리 책임을 물어 총무국장, 건설도시국장 등 국장 3명에 대해서도 전원 전보 조치했다.
엄용수 밀양시장은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현 상황에서 ‘공공기관의개인정보보호에관한법률’을 준수하고 시민을 보호해야 할 공무원의 도덕적 해이와 청렴의무 위반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앞으로 공직내부의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해 엄정한 공직기강이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모닝뉴스 기자 myinews@naver.com 기사 더보기
이와 함께 소속 직원의 관리 책임을 물어 총무국장, 건설도시국장 등 국장 3명에 대해서도 전원 전보 조치했다.
엄용수 밀양시장은 “개인정보 보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현 상황에서 ‘공공기관의개인정보보호에관한법률’을 준수하고 시민을 보호해야 할 공무원의 도덕적 해이와 청렴의무 위반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앞으로 공직내부의 관리감독 기능을 강화해 엄정한 공직기강이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