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눈, 스키장 오픈 앞당겨져
작성 : 2009년 11월 02일(월) 14:26 가+가-

(사진=용평리조트 제공)
2일 평창에는 밤새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내리던 비가 눈으로 바뀌어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강원도 스키장들은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만 하더라도 인공눈이 아닌 자연설로 이달 13일 스키장 개장 예정을 앞두고 있다.특히 올 해는 잦은 한파와 많은 눈이 올 것이라는 보도에 이처럼 스키장들의 오픈도 전년보다 빨라 질 것으로 예상된다.
용평리조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올 스키 시즌은 많은 눈과 긴 겨울이 예상돼 시장규모가 전년도 대비 10%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그 동안 경기침체 등으로 스키장들이 3년째 매출 하락을 겪었지만 올해는 상승 조짐이 기대되면서 전국 스키장들이 격렬한 마케팅 전쟁을 펼칠 것"이라고 예상 했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만 하더라도 인공눈이 아닌 자연설로 이달 13일 스키장 개장 예정을 앞두고 있다.특히 올 해는 잦은 한파와 많은 눈이 올 것이라는 보도에 이처럼 스키장들의 오픈도 전년보다 빨라 질 것으로 예상된다.
용평리조트 마케팅팀 관계자는 ‘올 스키 시즌은 많은 눈과 긴 겨울이 예상돼 시장규모가 전년도 대비 10% 상승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그 동안 경기침체 등으로 스키장들이 3년째 매출 하락을 겪었지만 올해는 상승 조짐이 기대되면서 전국 스키장들이 격렬한 마케팅 전쟁을 펼칠 것"이라고 예상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