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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주가 밝히는 소고기전문점 우가람/우뜨래의 경쟁력
육류가공 본사에 신뢰감 느껴, 수퍼바이저 파견 시스템 장점
작성 : 2010년 03월 16일(화) 10:42 가+가-

소고기 프랜차이즈 우가람/우뜨래

우가람/우뜨래는 차별화된 소고기 프랜차이즈다.소고기도 단순히 특정한 부위만 전문으로 하는 게 아닌, 소갈비와 차돌 등 고객들이 즐겨 찾는 부위를 메뉴에 올렸다. 소고기 1인분을 7천원~1만원 대로 판매해 저렴한데다 샤브샤브와 세트메뉴 등 점심특선을 따로 구성해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가람/우뜨래는 프랜차이즈로는 이례적으로 공동창업과 투자형 위탁창업 등 차별화된 창업지원으로도 예비창업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서울 가산점을 오픈한 김신재 사장은 우가람/우뜨래 본사의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장점으로 꼽았다. 김 사장은 “다른 고기점들과 비교해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였고 육류가공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라는 사실에 믿음이 갔다”며 “새로운 회사라는 불안감은 전혀 없었고 물류 및 운영 등 모든 부분에 만족해 현재 30%의 수익률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우가람/우뜨래(www.wooriver.co.kr)는 정기적인 수퍼바이저 파견으로 지방 매장의 매출 관리에도 철저한 지원을 하고 있다.일반 프랜차이즈 가맹점 경험을 갖고 있는 광주 상무점의 정성복 사장은 본사의 시스템 운영에 불편함 없이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은 “고객들이 만족하는 게 제일 만족스러운 부분이고 매장 운영을 원활하게 할 수 있으니 본사를 신뢰할 수밖에 없다”며 “지방 매장인데도 본사의 수퍼바이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교육과 영업지원을 보완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월 1천만 원의 수익을 올리며 억대 연봉가 대열에 들어섰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거제 고현점의 신범식 사장은 지역 상권에 맞는 업종을 찾던 중 우가람/우뜨래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신 사장은 우가람/우뜨래의 메뉴와 가격이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해 창업을 결심했다.

“젊은 회사답게 본사의 의사소통 시스템에 100점을 주고 싶네요. 수익성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본사에서 모든 궁금한 점이나 건의사항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도움을 주고 있어서 지역 격차가 문제가 안 되는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신범식 사장은 앞으로 6개월 후에는 거제 2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신 사장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은 정말 많은 생각과 고민을 거듭하게 되는데 우가람/우뜨래의 경우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았다”며 “예비창업주들도 이점을 꼼꼼하게 검토한다면 같은 답을 내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정성복 사장은 “본사의 시스템과 운영 부문에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게 무척 중요하다”며 “우가람/우뜨래는 방문 교육부터 모든 시스템이 잘 돼 있어 믿을 수 있었다. 경기불황에는 반짝 유행보다는 롱런할 수 있는 업종을 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가람/우뜨래는 주방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들도 손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체계화된 매장 관리시스템을 통해 창업 후 안정적인 매장운영을 돕고 있다. 우가람은 업종 변경을 희망하거나 공동투자창업, 리뉴얼 창업 등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1:1 창업상담을 하고 있다.
이병욱 기자 mrbread@hanmail.net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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