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소액 서민대출 ‘희망둘더하기대출’ 출시
작성 : 2010년 03월 24일(수) 12:06 가+가-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저소득 및 저신용자 대상 소액 서민신용대출 상품인 ‘희망둘더하기대출’을 24일 출시했다.
하나은행은 전체 취업자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임시 근로자와 영세 자영 업자를 위해 기존 서민대출상품을 개선해 연장시 이자 감면, 대출 대상자 범 위확대 등을 통해 금융 소외계층에 소액금융 지원을 확대하고자 이 상품을 내놓게 됐다.
이 상품의 대상은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의 계약 직 파견 근로자, 소기업 근로자 및 영업사원 등 비정규직 근로자와 영세 자영 업자다. 다만 각각 최소 3개월 이상 재직 또는 사업운영 사실이 있어야 하고 소득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 상품은 매년 연장시점에 1년간 연체일 수가 30일 이내인 경우 1%p씩 최고 4%p까지 금리 감면이 가능하다. 초기 대출금리는 13%~ 15%후반이나 연체가 적어 감면금리가 적용되면 최저 9%까지 낮아 지게 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 기존 서민대출 상품을 개선해 대출 대상을 25세에서 20세로 낮추고, 최소 재직 및 사업기간도 6개월에서 3개월로 완 화했다. 상환방식도 분할상환 외에 만기일시상환을 추가해 상환 방식을 다양 화 했다.
대출한도는 연소득을 감안해 최고 1천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 일부를 중도에 상환할 경우 별도의 상환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며, 부가서비스로 폰뱅킹, 인터넷 뱅킹, ATM 수수료 등의 전자금융수수료가 면제된다.
최창남 기자 choidhm@empal.com 기사 더보기
하나은행은 전체 취업자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임시 근로자와 영세 자영 업자를 위해 기존 서민대출상품을 개선해 연장시 이자 감면, 대출 대상자 범 위확대 등을 통해 금융 소외계층에 소액금융 지원을 확대하고자 이 상품을 내놓게 됐다.
이 상품의 대상은 은행권 대출이 어려운 만 20세 이상 60세 이하의 계약 직 파견 근로자, 소기업 근로자 및 영업사원 등 비정규직 근로자와 영세 자영 업자다. 다만 각각 최소 3개월 이상 재직 또는 사업운영 사실이 있어야 하고 소득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 상품은 매년 연장시점에 1년간 연체일 수가 30일 이내인 경우 1%p씩 최고 4%p까지 금리 감면이 가능하다. 초기 대출금리는 13%~ 15%후반이나 연체가 적어 감면금리가 적용되면 최저 9%까지 낮아 지게 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 기존 서민대출 상품을 개선해 대출 대상을 25세에서 20세로 낮추고, 최소 재직 및 사업기간도 6개월에서 3개월로 완 화했다. 상환방식도 분할상환 외에 만기일시상환을 추가해 상환 방식을 다양 화 했다.
대출한도는 연소득을 감안해 최고 1천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금 일부를 중도에 상환할 경우 별도의 상환수수료를 내지 않아도 되며, 부가서비스로 폰뱅킹, 인터넷 뱅킹, ATM 수수료 등의 전자금융수수료가 면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