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이민은 크게 전문인력이민과 투자이민으로 분류된다. 전문인력이민의 경우, 2년전 직업군이 축소되면서 줄어든 반면 투자이민은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투자이민은 연방순수투자이민과 퀘벡순수투자이민으로 나뉘는데, 40만불(CAD)을 5년간 예치 후 원금을 돌려 받는다는 점과 예치금 대신 5년간 이자만 선납하는 대출프로그램을 이용할 수도 있다는 점은 동일하다.

다만, 2009년 2월 이후 변경된 퀘벡 이민법에 따라 신청 자격이 확대되고 수속기간이 짧아졌다는 점에서는 퀘백투자이민이 연방투자이민에 비해 다소 수월하고 수속기간이 1년 이내로 짧은 편이다. 이민법무법인 오션브릿지의 경우, 최근 신청 후 2개월만에 영어 인터뷰 면제가 확정된 사례가 3건에 달했다.

최근 캐나다 투자이민이 늘어나면서 연방정부와 퀘벡정부가 이민 투자금을 상향 조정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캐나다 투자은행(LBS)의 Michel Verdy 부사장과 Denis Buron 변호사의 방한으로 투자금 상향 조정은 확실해 보이는 분위기다.

LBS(Laurentian Bank Securities)는 투자이민프로그램을 전문운용하고 있는 캐나다 투자은행으로, 2조의 자산을 보유한 캐나다에서도 신용도가 높은 금융기관이며 투자이민프로그램을 위해 캐나다 정부가 지정한 은행이다.

두 전문가는 MBC 아카데미 글로벌교육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캐나다 연방정부와 퀘벡정부의 이민 투자금 상향 조정은 초읽기”라며, “캐나다 투자이민을 계획 중이라면 투자금이 상향 전에 신청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강조했다.

MBC 아카데미 글로벌교육원은 해외 이주 전문기업인 ㈜오션브릿지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MBC 문화방송의 자회사 MBC 아카데미가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공동 론
칭한 해외유학, 교육이민 컨설팅 브랜드이다.

오션브릿지는 오는 4월 10일부터 14일, 17일, 24일 등 ‘캐나다 순수 투자 이민의 장점과 자격요건’이란 주제로 Michel Verdy 부사장과 Denis Buron 변호사가 제시한 투자금 인상에 따른 이민 대처방안을 설명회를 통해 소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MBC 아카데미 글로벌교육원(www.mbcglobaledu.com)와 (주)오션브릿지(www.obever.com)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