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김두관 후보를 돕기 위해 거제지역의 시민.사회단체, 종교계를 비롯, 김두관 후보를 지지하는 일반 시민들이 참여하는 ‘김두관 도지사후보 거제 범시민선거대책위원회’가 꾸려졌다.

이번 선거대책위는 지난 5월 24일 각계의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차례의 논의를 통해 구성과 출범에 합의했으며 기존의 정당이 가진 폐쇄적 선거조직 구조를 과감히 탈피, ‘함께 다 같이’ 라는 구호 아래 김두관 후보를 지지하는 어느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한 문턱 없는 범시민 조직으로 운영키로 결정했다.

이번에 출범하는 선거대책위는 결성에 참여한 각계 단체 등의 대표자 16인이 공동선대본부장을 맡게됐고 상임선대본부장에는 설계현 (전)경남봉사단체협의회 회장을 추대했다.

선거대책위는 고현동 소재 김두관 도지사후보 연락소에 사무소를 두고 선거운동이 허용되는 선거일 까지 김두관 도지사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