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SZONE(오스존, Oxford Satellite School)은 오는 9월 6일 내, 외국인 대상의 옥스포드 스쿨(Oxford School)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OSSZONE(오스존)의 옥스포드 스쿨을 이수하게 되면, 미국 정규 중/고등학교 학력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 받을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옥스포드 스쿨은 UC계열과 아이비리그와 같은 명문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미국 현지 학교다. 명문대학 입시에 중점을 두고 있는 학습 지도, 엄선된 과목 교사들의 수준 높은 강의는 이미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OSSZONE(오스존)의 이 프로그램은 국내에서 가을과 봄 정규학업을 3년 동안 진행하고, 마지막 1년 과정은 미국 현지 Oxford School에서 봄, 가을 그리고 여름학기(Summer School)을 수강하여 전 학년을 마치는 형태로 진행된다.

현재 OSSZONE(오스존)은 미 서부지역 최고 학력인증기관인 WASC의 인증을 받는 중이며(WASC Candidate), 이 인증 취득하게 되면 4년 전 과정을 OSSZONE(오스존)에서 수료 후 학업을 인정 받게 된다.

이러한 Oxford High School 프로그램은 미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준비과정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유학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고등학교 학력을 국내에서 인정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조기 유학으로 인한 국가적 낭비와 폐단을 해소하는 데 이바지 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또한 OSSZONE(오스존)은 미국 주정부와 특례입학 제휴계약을 체결, 국내 대학 등록금보다 저렴하게 미국주립대 진학과 편입을 주선하고 있다.

이러한 장학금특례 입학제도는 미 국무부가 주관하는 동아시아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미국 학생들과 동아시아 학생들간의 문화 이해와 상호 이익 증진을 목표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조지아주립대학, 미주리주립대학, 미네소타주립대학, 오하이오주립대학, 아칸사스주, 루이지애나주 등 총 6개 주 20여 대학이 참가하고 있다.

입학 대상자는 최종 학교성적과 인터뷰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국내와 미국 현지에서 실시하는 사전교육 프로그램(UPP: University Preparation Program)을 이수한 후 각 대학에 정식 입학하게 된다.

OSSZONE(오스존)은 옥스포드 스쿨(Oxford High Schoo)l 프로그램과 장학금특례입학제 프로그램을 동시에 개강할 예정이며, 홈페이지(www.osszone.co.kr)와 상담전화(02-2048-1234)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