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한기수) 제6차 회의가 5일 속개돼 증인에 대한 증언을 청취했다.

특위는 특위활동에서 확인된 토목 하자에 대해 오는 9월말까지 보수를 완료하기로 관련기업으로부터 확답을 받아냈다.

특위는 공무원이 설계 변경한 7건에 대해서도 설계변경사유․내용․시방서․내역서․도면 제출을 요구했다.

이날 특별위원회에는 관련공무원 6명과 관련기업체 임직원 2명이 증인으로 출석했으며, 제7차 특별위원회는 추가요구 자료 접수 검토 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