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민간차원 교육외교 펼쳐…콩고 국회의장 박사학위
22일 오후5시 영산대 양산캠퍼스 로스쿨 콤플렉스에서 진행된 박사학위 수여식
작성 : 2011년 09월 22일(목) 00:00 가+가-

22일 영산대에서 보샵 콩고 국회의장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열렸다.
민간 차원에서 교육외교를 진행하고 있는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영산대학교에서 방한 중인 콩고 민주공화국 에바리스트 보샵 국회의장에게 명예 부동산학 박사학위를 수여했다.
22일 오후5시 영산대 양산캠퍼스 로스쿨 콤플렉스에서 진행된 박사학위 수여식에서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아프리카 대륙의 정계 주요인사에게 박사학위 수여를 하된 것을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행사가 우리나라와 콩고 민주공화국 간의 상호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기여하고, 영산대학이 아프리카 여러나라와 교역을 활성화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는 식사를 하였다.
이어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사에서 “우리시가 생긴 이래 이런 국가적인 이런 큰 행사는 처음인 것으로 보인 것으로 보이며, 27만 양산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환영한다”면서 “콩고와 유대관계도 양산시가 펼치고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걸맞은, 앞으로 큰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표를 대신한 최현돌 한나라당 대표 특별보좌관(전 기장군수)은 “한-콩고 협력활성화에 보샵 콩고 국회의장이 우리나라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표방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또한 아프리카의 유력지도자 중 한사람인 걸로 알고 있다”면서 “특히 콩고 공화국의 풍부한 광물자원을 우리나라의 기술과 인프라로 건설하여 양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영산대학과 콩고의 교류를 통하여 더 큰 세계속의 인적자원이 창출되기를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특히 “영산대에서 중부 아프리카 지역 최고 명문대학인 콩고의 킨샤사대학교 학생 4명에게 학비 전액 지원하는 교류를 하는 것은 큰 뜻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는 보샵 의장이 대한민국 건축사가 설계한 콩고 국회의사당 건축과 주변 도시개발 계획을 주도하고, 대한민국과 콩고간 협력에 크게 이바지해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축설계업체인 무영건축이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국회의사당의 설계 및 건설관리(CM) 업체로 선정되어 지난 9월23일 안길원 회장과 보샵 의장이 정식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영산대와 콩고 킨샤사대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고, 현재 킨샤사대 학생 4명이 학비를 전액 지원받으며 영산대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보샵 콩고 국회의장 및 관계자들과 부구욱 영산대 총장, 학교법인 성심학원 노찬용 이사장, 나동연 양산시장, 최현돌 한나라당 대표 특보, 김수빈 부산MBC사장, BN그룹 조성제 회장, 무영건축 안길원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기 기자 기사 더보기
22일 오후5시 영산대 양산캠퍼스 로스쿨 콤플렉스에서 진행된 박사학위 수여식에서 부구욱 영산대 총장은 “아프리카 대륙의 정계 주요인사에게 박사학위 수여를 하된 것을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 행사가 우리나라와 콩고 민주공화국 간의 상호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데 기여하고, 영산대학이 아프리카 여러나라와 교역을 활성화하는데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는 식사를 하였다.
이어 나동연 양산시장은 축사에서 “우리시가 생긴 이래 이런 국가적인 이런 큰 행사는 처음인 것으로 보인 것으로 보이며, 27만 양산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환영한다”면서 “콩고와 유대관계도 양산시가 펼치고 있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걸맞은, 앞으로 큰 시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표를 대신한 최현돌 한나라당 대표 특별보좌관(전 기장군수)은 “한-콩고 협력활성화에 보샵 콩고 국회의장이 우리나라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표방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또한 아프리카의 유력지도자 중 한사람인 걸로 알고 있다”면서 “특히 콩고 공화국의 풍부한 광물자원을 우리나라의 기술과 인프라로 건설하여 양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영산대학과 콩고의 교류를 통하여 더 큰 세계속의 인적자원이 창출되기를 기원한다”고 축사했다.
특히 “영산대에서 중부 아프리카 지역 최고 명문대학인 콩고의 킨샤사대학교 학생 4명에게 학비 전액 지원하는 교류를 하는 것은 큰 뜻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영산대는 보샵 의장이 대한민국 건축사가 설계한 콩고 국회의사당 건축과 주변 도시개발 계획을 주도하고, 대한민국과 콩고간 협력에 크게 이바지해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건축설계업체인 무영건축이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 국회의사당의 설계 및 건설관리(CM) 업체로 선정되어 지난 9월23일 안길원 회장과 보샵 의장이 정식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지난 7월에는 영산대와 콩고 킨샤사대가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고, 현재 킨샤사대 학생 4명이 학비를 전액 지원받으며 영산대에서 교환학생으로 공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보샵 콩고 국회의장 및 관계자들과 부구욱 영산대 총장, 학교법인 성심학원 노찬용 이사장, 나동연 양산시장, 최현돌 한나라당 대표 특보, 김수빈 부산MBC사장, BN그룹 조성제 회장, 무영건축 안길원 회장 등이 참석했다.

newseye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