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의 꿈, 세계를 열다' 부산 영화의전당 개관
하늘연극장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허남식 부산시장, 영화인, 정관계 인사 등 900여명 참석
작성 : 2011년 09월 30일(금) 12:59 가+가-

29일 진행된 부산 영화의전당 개관식
공사 마무리가 되지 않아 개관식이 진행되는 29일 당일까지 어수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된 영화의전당 개관 행사는 큰 문제없이 치려졌다.
이날 행사에 이명박 대통령의 참석으로 경찰이 과잉통제를 하여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비상의 꿈, 세계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네마운틴 하늘연극장에서 이 대통령과 허남식 부산시장, 영화인, 정관계 인사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영화의전당 시대를 맞아 영화제를 세계 3대 영화제로 올려 놓겠다"며 "사람과 조직, 자본을 모두 끌여 들여 아시아 영상허브의 꿈을 꼭 성취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임권택 감독은 "세계 영화제를 다녀봐도 영화의전당처럼 훌륭한 건물은 보지 못했다"고 감탄했고, 배우 안성기 씨는 "전용관 건립으로 부산은 1년 내내 영화와 함께하는 도시로 각인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진행된 빅루프의 4만2천600개의 LED 조명이 불을 밝힌 순간, 야외광장 리셉션장에 모인 참석자들은 감탄을 연발했다.
김동기 기자 기사 더보기
이날 행사에 이명박 대통령의 참석으로 경찰이 과잉통제를 하여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비상의 꿈, 세계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시네마운틴 하늘연극장에서 이 대통령과 허남식 부산시장, 영화인, 정관계 인사 등 900여명이 참석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영화의전당 시대를 맞아 영화제를 세계 3대 영화제로 올려 놓겠다"며 "사람과 조직, 자본을 모두 끌여 들여 아시아 영상허브의 꿈을 꼭 성취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임권택 감독은 "세계 영화제를 다녀봐도 영화의전당처럼 훌륭한 건물은 보지 못했다"고 감탄했고, 배우 안성기 씨는 "전용관 건립으로 부산은 1년 내내 영화와 함께하는 도시로 각인돼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진행된 빅루프의 4만2천600개의 LED 조명이 불을 밝힌 순간, 야외광장 리셉션장에 모인 참석자들은 감탄을 연발했다.

newseye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