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 부산지부(지부장 김병태)는 기장군지부 및 5개 지회 연합 창립 정모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기장읍 석길가든에서 김병태 부산본부장, 김지영 여성위원장, 박만순 정책국장, 하만옥 조직국장 등 부산본부 임원과 최현돌 전 기장군수, 박인대 부산시의원, 김쌍우・정동만 기장군의원, 기장군지부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 창립정모를 개최하고 지부장과 각 지회장을 선출했다.

최현돌 전 기장군수는 축사를 통해 “박사모가 힘을 뭉쳐 다음 대선에서는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 박근혜 전 대표가 지난번 대선 경선에서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으나 이번에는 좋은 결과가 이루어지도록 기장군지부가 최선을 다하자”면서 기장군지부 창립을 축하했다.

이날 창립 정모에서 기장군지부장에 윤진철 기장읍지회장을, 장안지회장 조원호, 일광지회장 이광진, 철마지회장 오찬영, 정관지회장 이임우 씨를 선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