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위기 우려...뉴욕증시 혼조, 유럽증시 하락
작성 : 2011년 11월 19일(토) 10:27 가+가-

출처: 네이버증권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에도 불구하고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에 대한 우려로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5.43포인트(0.22%) 오른 11,796.1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48포인트(0.04%) 내려간 1215.6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5.49포인트(0.60%) 떨어진 2572.50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번주 다우지수는 주간 단위로 2.9%, S&P는 3.8%, 나스닥은 4% 수준의 하락세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재정 위기 해결을 위한 유럽중앙은행(ECB)의 역할 확대에 대한 역내 국가 간의 의견이 계속 엇갈리며 18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대부분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11% 내린 5,362.94를,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44% 하락한 2,997.01을,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0.85% 내린 5,800.24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이탈리아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6.65%, 스페인 국채 금리도 6.35%를 기록하며 여전한 시장 불안감을 드러냈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5.43포인트(0.22%) 오른 11,796.16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0.48포인트(0.04%) 내려간 1215.6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5.49포인트(0.60%) 떨어진 2572.50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이번주 다우지수는 주간 단위로 2.9%, S&P는 3.8%, 나스닥은 4% 수준의 하락세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재정 위기 해결을 위한 유럽중앙은행(ECB)의 역할 확대에 대한 역내 국가 간의 의견이 계속 엇갈리며 18일(현지시간) 유럽증시는 대부분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1.11% 내린 5,362.94를,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44% 하락한 2,997.01을, 또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0.85% 내린 5,800.24를 각각 기록했다.
특히 이탈리아의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6.65%, 스페인 국채 금리도 6.35%를 기록하며 여전한 시장 불안감을 드러냈다.

choidhm@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