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유시민‧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단이 7일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다.

대표단은 이날 오전 9시 묘역을 참배한 후 9시 30분께 권양숙 여사와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공동대표단은 지난 5일 통합진보당 창당선언 이후 전태일 열사 묘소 참배를 시작으로 6일 국립 현충원 및 광주 망월 5‧18묘역 참배, 7일 고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를 하며 첫 공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7일 김해 봉마마을 방문에는 이정희‧유시민‧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단을 비롯해 이병하‧김영구 통합진보당 경남도당 공동위원장, 강병기 전 정무부지사, 박봉열 김해시위원장, 시도의원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