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하락 마감...태양광株↑, LG그룹株↓
작성 : 2011년 12월 08일(목) 15:31 가+가-

출처: 네이버증권
유럽 재정위기에 대한 전망이 엇갈린 가운데, 쿼드러플 위칭데이(지수 선물·옵션 및 개별주식 선물·옵션 동시만기일)을 맞은 8일 코스피 지수가 소폭 약세로 마감했다. 한국은행이 이날 기준금리를 현재의 연 3.25%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으나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03포인트(0.37%) 내린 1,912.39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97포인트(0.59%) 오른 508.65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특징주로는 워런 버핏의 태양광 투자 소식에 웅진에너지(+9.67%), 넥솔론(+4.62%), OCI(+4.43%) 등 태양광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LG화학 분사설, LG디스플레이 유상증자설 등에 LG디스플레이(-5.09%), LG(-3.48%), LG이노텍(-2.75%), LG전자(-1.33%) 등 LG그룹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3원 오른 1131.4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7.03포인트(0.37%) 내린 1,912.39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2.97포인트(0.59%) 오른 508.65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특징주로는 워런 버핏의 태양광 투자 소식에 웅진에너지(+9.67%), 넥솔론(+4.62%), OCI(+4.43%) 등 태양광 관련주들이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LG화학 분사설, LG디스플레이 유상증자설 등에 LG디스플레이(-5.09%), LG(-3.48%), LG이노텍(-2.75%), LG전자(-1.33%) 등 LG그룹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3원 오른 1131.4원에 거래를 마쳤다.

choidhm@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