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 경기회복 기대감에 반등...제4이동통신株 '폭락'
작성 : 2011년 12월 16일(금) 15:52 가+가-

출처: 네이버증권
미국 경기지표 개선에 힘입어 간밤 뉴욕 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고,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나흘만에 반등했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0.85포인트(1.15%) 오른 1,839.96포인트로 마감했다. 또 코스닥 지수도 전일대비 6.82포인트(1.37%) 오른 504.58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특징주로는 최근 부진했던 안철수연구소(+14.9%)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13만6100원에 장을 마쳤다.
특히 제4이동통신 사업자 심사에서 한국모바일인터넷(KMI)와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 컨소시엄 모두 탈락했다는 소식에 제너시스템즈(-14.73%), 서화정보통신(-14.51%), 영우통신(-14.31%) 등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4원 내린 1158.6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20.85포인트(1.15%) 오른 1,839.96포인트로 마감했다. 또 코스닥 지수도 전일대비 6.82포인트(1.37%) 오른 504.58포인트에 장을 마쳤다.
특징주로는 최근 부진했던 안철수연구소(+14.9%)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13만6100원에 장을 마쳤다.
특히 제4이동통신 사업자 심사에서 한국모바일인터넷(KMI)와 인터넷스페이스타임(IST) 컨소시엄 모두 탈락했다는 소식에 제너시스템즈(-14.73%), 서화정보통신(-14.51%), 영우통신(-14.31%) 등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4원 내린 1158.6원에 거래를 마쳤다.

choidhm@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