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두 부산해양경찰서장 취임
작성 : 2011년 12월 20일(화) 16:38 가+가-
윤병두(45세) 신임 부산해양경찰서장이 20일 오후 3시 부산해양경찰서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윤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중국불업조업어선 단속 중 순직한 고 이청호 경사에 대한 애도를 표한다”며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경비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 삶이 행복해야 국민들에게 진정한 봉사를 할 수 있다”며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해양수도 부산의 해양경찰로서 해양강국을 위한 해양서비스에 치중하자”고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윤병두 신임 부산해양경찰서장은 경남 거제출신으로 통영고와 목포해양대, 한국해양대학교대학원을 졸업했다.
경찰간부후보생 40기로 해양경찰에 투신한 후 부산해양경찰서 정보과장, 해양경찰청 비서실장, 해양경찰청 대변인 등을 거쳐 지난 1월부터 국토해양부 치안정책관으로 근무해왔다.
한편 전임 박찬현 부산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청 재정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윤 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중국불업조업어선 단속 중 순직한 고 이청호 경사에 대한 애도를 표한다”며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경비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 삶이 행복해야 국민들에게 진정한 봉사를 할 수 있다”며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해양수도 부산의 해양경찰로서 해양강국을 위한 해양서비스에 치중하자”고 직원들에게 강조했다.
윤병두 신임 부산해양경찰서장은 경남 거제출신으로 통영고와 목포해양대, 한국해양대학교대학원을 졸업했다.
경찰간부후보생 40기로 해양경찰에 투신한 후 부산해양경찰서 정보과장, 해양경찰청 비서실장, 해양경찰청 대변인 등을 거쳐 지난 1월부터 국토해양부 치안정책관으로 근무해왔다.
한편 전임 박찬현 부산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청 재정담당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하용성 기자 기사 더보기
hagija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