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중국 본격 진출
오는 3월 부산-칭다오 노선 취항
작성 : 2012년 01월 03일(화) 11:34 가+가-
△모닝뉴스・모닝뉴스아이・모닝경제
에어부산이 중국에 본격 진출한다.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오는 3월 부산-칭다오 노선에 취항해 매일 왕복 1회 운항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또 연내 일본 및 동남아 노선 2~3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함께 전했다.
이를 위해 에어부산은 오는 3월과 10월에 각 1대씩 올해 총 2대의 항공기를 신규로 도입키로 했다.
칭다오는 중국 경제 중심도시의 하나이자 한국과 가장 교류가 많은 산동성 최대의 상공업도시로 부산과 동남권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있을 뿐 아니라 산과 바다를 동시에 끼고 있는 아름다운 휴양도시로서 비즈니스맨과 관광객 모두가 즐겨 찾는 곳이다.
하지만 기존 부산-칭다오 직항노선은 주 3회에 그쳐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 주민들은 부득이 인천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에어부산의 취항으로 이와 같은 불편과 비효율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칭다오는 소득수준이 높고 인구가 밀집한 지역으로 에어부산의 칭다오-부산 노선을 이용해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부산을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번 중국 칭다오 취항을 기념해 홈페이지(airbusan.com)를 통해 퀴즈이벤트를 펼친다.
3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홈페이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부산-칭다오 왕복 무료항공권과 머니클립, 모형비행기 등의 경품이 증정된다.
에어부산이 중국에 본격 진출한다.
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은 오는 3월 부산-칭다오 노선에 취항해 매일 왕복 1회 운항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또 연내 일본 및 동남아 노선 2~3개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함께 전했다.
이를 위해 에어부산은 오는 3월과 10월에 각 1대씩 올해 총 2대의 항공기를 신규로 도입키로 했다.
칭다오는 중국 경제 중심도시의 하나이자 한국과 가장 교류가 많은 산동성 최대의 상공업도시로 부산과 동남권 기업들이 대거 진출해있을 뿐 아니라 산과 바다를 동시에 끼고 있는 아름다운 휴양도시로서 비즈니스맨과 관광객 모두가 즐겨 찾는 곳이다.
하지만 기존 부산-칭다오 직항노선은 주 3회에 그쳐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 주민들은 부득이 인천까지 가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에어부산의 취항으로 이와 같은 불편과 비효율이 상당 부분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칭다오는 소득수준이 높고 인구가 밀집한 지역으로 에어부산의 칭다오-부산 노선을 이용해 더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부산을 찾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번 중국 칭다오 취항을 기념해 홈페이지(airbusan.com)를 통해 퀴즈이벤트를 펼친다.
3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홈페이지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부산-칭다오 왕복 무료항공권과 머니클립, 모형비행기 등의 경품이 증정된다.
하용성 기자 기사 더보기
hagija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