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아이가 연예계 '엄친아' 대열에 합류했다.

이아이의 아버지 장흥수씨는 1991년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출판 유통업체 관악도서유통 대표로 아마추어 골프선수로도 유명하다.

관악도서유통은 국내 대형 마트를 비롯해 예스24등 온라인사이트 등에 도서를 유통하고 있는 중견 업체다. 관악도서유통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 수십억원대의 신사옥을 신축 중이다.

소속사 측은 "이아이 본인은 가수 본업에 충실하고자 자신의 집안 배경에 대해 밝히기를 꺼려한다. 하지만 그의 부친이 출판 유통업계의 손꼽히는 회장인것은 맞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아이 아버지 화제 될 만하다. 멋있다”, “이아이 아버지 든든한 백 있어서 좋겠다, “이아이 알고보니 완전 엄친아였어”, “이아이 집안이 정말 좋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아이는 최근 MBC 손바닥TV '박은지의 모닝쇼'에서 동물사랑홍보대사로 출연하며 자신이 키우고 있는 강아지에 대한 무한 사랑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