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코스피, 1980선으로 후퇴…정치테마株 '명암'
코스닥, 사흘만에 반등
작성 : 2012년 04월 12일(목) 15:57 가+가-

출처: 네이버증권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에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소폭 하락에 그쳐 옵션만기 매물 변수는 비교적 무난히 넘겼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8포인트(0.39%) 내린 1,986.6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사흘만에 반등, 전 거래일대비 0.94포인트(0.19%) 오른 485.71포인트에 마감했다.
특징주로는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사흘째 하락, 전 거래일보다 2.9% 떨어진 127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4.11총선의 새누리당 압승으로 보령메디앙스, 아가방컴퍼니, EG, 비트컴퓨터 등 박근혜 테마주가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했다. 안철수연구소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지만 우리들제약, 바른손, 우리들생명과학 등 문재인 테마주는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해 희비가 엇갈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대비 1.00원 오른 1,140.60원에 마감했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8포인트(0.39%) 내린 1,986.63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사흘만에 반등, 전 거래일대비 0.94포인트(0.19%) 오른 485.71포인트에 마감했다.
특징주로는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사흘째 하락, 전 거래일보다 2.9% 떨어진 127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4.11총선의 새누리당 압승으로 보령메디앙스, 아가방컴퍼니, EG, 비트컴퓨터 등 박근혜 테마주가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했다. 안철수연구소도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지만 우리들제약, 바른손, 우리들생명과학 등 문재인 테마주는 일제히 하한가를 기록해 희비가 엇갈렸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대비 1.00원 오른 1,140.60원에 마감했다.

choidhm@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