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형제의 빅스타(BIG STAR)가 '음악의 신'에 깜짝 출연해 '미친 존재감'을 입증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엠넷 리얼리티 프로그램 '음악의 신'에는 용감한 형제가 키우는 빅스타(필독, 바람, 래환, 성학, 주드)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음악의 신'의 이상민은 용감한 형제에게 곡을 받기 위해 브레이브 사운드를 찾았는데, 사무실에서 연습중인 빅스타의 멤버들을 스쳐보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 그대로 전파를 다.

특히, 이상민은 필독(오광석)을 보고 소름끼칠 정도로 끼가 많다며, 자신의 연습생 '이수민'과 함께 맞트레이드를 제안하고, 용감한 형제에게 번호를 따달라고 조르는 등 폭소를 자아냈다.

빅스타의 군무를 본 이상민이 '소름 끼친다'는 극찬에 용감한 형제는 '빅스타'가 자랑스러운 듯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지어 보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빅스타는 용감한 형제가 처음 선보이는 보이 그룹으로 SBS E! TV 리얼리티 프로그램 '용감한형제 빅스타쇼'를 통해 7명 멤버 중 데뷔할 5명을 선발했다.

용감한형제의 혹독하고 날카로운 심사를 거쳐 5인조로 멤버를 확정했으며 7월 초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