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외환보유액 3124억弗…'한달 만에 증가'
작성 : 2012년 07월 03일(화) 10:19 가+가-
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말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3천123억8천만 달러로 지난달 3천108억7천만 달러에 비해 15억1천만 달러 증가했다.
한은은 6월 외환보유액의 증가는 외화자산 운용수익에 더해 유로화, 파운드화의 강세로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6월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2천855억달러(91.4%), 예치금 187억달러(6%), SDR 34억6천만달러(1.1%), 국제통화기금(IMF)포지션 25억5천만달러(0.8%), 금 21억7천만달러(0.7%)로 각각 파악됐다.
한편 5월 말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중국, 일본, 러시아, 대만, 스위스, 브라질에 이어 7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최창남 기자 기사 더보기
한은은 6월 외환보유액의 증가는 외화자산 운용수익에 더해 유로화, 파운드화의 강세로 이들 통화표시자산의 미 달러화 환산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6월 외환보유액은 유가증권 2천855억달러(91.4%), 예치금 187억달러(6%), SDR 34억6천만달러(1.1%), 국제통화기금(IMF)포지션 25억5천만달러(0.8%), 금 21억7천만달러(0.7%)로 각각 파악됐다.
한편 5월 말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은 중국, 일본, 러시아, 대만, 스위스, 브라질에 이어 7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choidhm@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