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겸 작곡가 박선주(41)-요리연구가 강레오(36)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13일, 박선주의 소속사는 "지난 6월 다섯살 연하의 셰프 강레오와 결혼한 박선주가 임신 5개월이다"고 밝혔다.

박선주는 결혼 준비 당시 임신 사실을 접했으나 산모의 나이와 건강 상태를 고려해 가족은 물론 주변에도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

이어 두 사람 모두 만혼과 함께 찾아온 임신 소식에 굉장히 기뻐하고 있으며 박선주는 영국에 머무는 동안 박물관이나 음악회 등을 자주 다니며 태교에 힘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강레오가 CJ그룹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런던 1호점 총괄셰프로 합류하며 런던에서 생활해왔던 강레오-박선주 커플은 잠시 귀국해 한남동 신혼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10월 중, 영국으로 떠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