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부부 신현준-쥬니, 쉬는 시간엔 다정한 귀요미 남매
작성 : 2012년 11월 09일(금) 18:08 가+가-

사진제공: 콘텐츠 케이
KBS 월화 드라마 <울랄라부부>에서 늘 티격태격 언성을 높이는 ‘고남매’ 신현준과 쥬니가 드라마와는 다른 다정한 모습의 쉬는 시간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 신현준과 쥬니는 함께 대본을 보며 맞춰 보기도 하고, 다른 데를 쳐다보는 사이 뒤에서 익살스러운 장난을 치기도 하는 등 친남매보다 더 다정한 남매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사실, <울랄라부부> 속 두 사람은 사실 그리 사이 좋은 남매는 아니다.
이혼 하고 친정으로 돌아와 손 하나 까딱하지 않으며 올케인 여옥(김정은)을 괴롭게 만들고 있는 일란(쥬니)과 뒤늦게 여옥을 붙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남(신현준)이 사사건건 부딪히고 있는 것.
하지만, 촬영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서로 장난을 주고 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일란과 수남의 라이벌 진구(송영규)와 맞선을 보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진구가 일란에게 첫눈에 반한 것.
앞으로 수남과 앙숙인 진구가 과연 일란과 사이가 가까워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울랄라부부>는 그 동안 얽매여 살았던 자신의 삶을 찾기로 결심한 여옥과 이런 여옥을 다시 되찾으려 하는 수남, 수남이 여옥의 전남편임을 알고 본격 애정공세에 나선 현우, 그리고 수남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행동개시에 나선 빅토리아 까지 4각 러브라인이 펼쳐지며 극의 재미를 더욱 높여가고 있는 상황.
<울랄라부부>의 제작사는 ‘그 동안 여옥과 수남의 바디 체인지를 통해 부부의 이야기를 그리고 웃음과 공감을 전했다면, 앞으로 여옥과 두 남자의 러브라인과 더불어 여옥, 수남 그리고 기찬의 얘기를 함께 펼쳐나가며 시청자 분들이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예정이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안기고 있는 <울랄라부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안혜경 기자 기사 더보기
공개된 스틸 속 신현준과 쥬니는 함께 대본을 보며 맞춰 보기도 하고, 다른 데를 쳐다보는 사이 뒤에서 익살스러운 장난을 치기도 하는 등 친남매보다 더 다정한 남매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사실, <울랄라부부> 속 두 사람은 사실 그리 사이 좋은 남매는 아니다.
이혼 하고 친정으로 돌아와 손 하나 까딱하지 않으며 올케인 여옥(김정은)을 괴롭게 만들고 있는 일란(쥬니)과 뒤늦게 여옥을 붙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수남(신현준)이 사사건건 부딪히고 있는 것.
하지만, 촬영이 끝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서로 장난을 주고 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일란과 수남의 라이벌 진구(송영규)와 맞선을 보는 장면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진구가 일란에게 첫눈에 반한 것.
앞으로 수남과 앙숙인 진구가 과연 일란과 사이가 가까워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울랄라부부>는 그 동안 얽매여 살았던 자신의 삶을 찾기로 결심한 여옥과 이런 여옥을 다시 되찾으려 하는 수남, 수남이 여옥의 전남편임을 알고 본격 애정공세에 나선 현우, 그리고 수남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한 행동개시에 나선 빅토리아 까지 4각 러브라인이 펼쳐지며 극의 재미를 더욱 높여가고 있는 상황.
<울랄라부부>의 제작사는 ‘그 동안 여옥과 수남의 바디 체인지를 통해 부부의 이야기를 그리고 웃음과 공감을 전했다면, 앞으로 여옥과 두 남자의 러브라인과 더불어 여옥, 수남 그리고 기찬의 얘기를 함께 펼쳐나가며 시청자 분들이 가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 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예정이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이혼서류에 도장 찍은 부부가 영혼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안방극장에 웃음폭탄을 안기고 있는 <울랄라부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choidhm@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