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옥포2동 주민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중 서예교실의 수상실적이 단연 화제다.

서예교실에서는 이정란씨가 경남여성휘호대회에서 입선한 것을 시작으로 김순정씨가 경남 서예대전에서 특선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는 무려 8명이 입선했으며, 강옥순씨는 남도서예문인화대전에서 특선을 차지했다.

이 대회에서는 무려 12명이 입선했다.

손금옥 씨가 소치미술대전 대회장상을 목민심서서예대전에서는 이정란 씨가 우수상을 탔고 5명이 입선에 올랐다.

김삼선 강사는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거제지부장으로 수업시간에 모든 수강생들에게 개인적인 붓글씨솜씨에 따라 각각 개인지도를 하면서 수업을 진행했다.

수강생들 역시 매 수업시간마다 정신을 집중하고 손끝에 전해져 오는 감각으로 한글자 한글자 적어 내려가는 부단한 노력을 보였다.

옥포2동 서예교실의 화려한 수상은 강사와 수강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에서 비롯됐다.